Go So-Young
고소영

Also Known As: Ko So-Yeong, 高素榮
Job:Actress
Date of birth:October 06, 1972
Country:Seoul, South Korea


About Go So-Young
Height: 167cm
Weight: 46kg
B34-W23-H34
Bloodtype: RH+ A

별자리: 천징자리
학력: 서초고, 서운중, 과천여고, 중앙대 연영과, 중앙대 예술대학원 중퇴, 고려대 정보통신대학원
데뷔: KBS 특채
취미: 영화감상, 수영, CD와 향수 컬렉션
특기: 현대무용, 승마
별명: 왕눈이, 고양이, 아기건달, 고소미, 고소팔, 땅콩
가족사항: 고광석(父)61, 강희자(母)55, 고상균(오빠)연년생/컴퓨터 그래픽 전문가/현재 일본 유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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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미썸딩>의 무표정한 심은하 대신 그 자리에 고소영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좀더 섹시한 스릴러가 되었을까? 장윤현 감독의 <텔미썸딩> 캐스팅에 눈독을 들였던 여배우 4명 - 이승연, 심은하, 전도연, 그리고 고소영. 그중 가장 열성적이었던 이는 단연 고소영이었다. 어떻게든 이미지 변신을 꾀해보고 싶었으리라. 더욱이 상대는 그동안 한 번 같이 연기해보고싶던 한석규였으니까. 하지만, 결과는 다 알고 있는 것처럼 심은하의 캐스팅.

원하는 것은 항상 놓치지 않았던 고소영이기에 <텔미썸딩>을 얻지 못한 것은 큰 충격이었던 것 같다. 그녀는 작년에 <러브>에 출연하는 것과 몇 편의 CF를 제외하고는 거의 활동을 하지 않았다. SBS드라마 [GHOST]의 출연제의 및 미국 파라마운트사의 무협영화 <장림무사>, 그리고, 일본 <러브레터> 제작자의 <천년여인> 등의 프로젝트를 일일이 거절했다.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연풍연가>로 연속적으로 착한 여자 이미지를 심어왔던 그녀이기에 작년의 침묵은 걱정이 되기도 하고 일면에서는 그녀가 의도적인 잠복기를 가지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사실 그녀와 착한 여자 이미지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구미호>와 [엄마의 바다] 등으로 시작된 그녀의 이미지는 아무래도 남자를 안달나게 만드는 여우이거나 섹시한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짓궂은 표정의 소녀이기 때문이다. 그녀가 사실 이런 모습들을 계속해서 보여주지 못하고 한국 TV드라마의 표준모델인 '착한여자'로 변신한 것은 상당부분 한국사회의 보수화 경향에 영향받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기에 고소영이 <텔미썸딩>의 채수연 역할을 놓친 것은 그녀에게는 불행한 일이었던 것이다.

그녀는 작품을 고를 때 주위 사람들에 많은 영향을 받는 편이다. 즉, PD나 감독, 출연배우가 어떤 사람인가에 따라 대본도 읽어보지 않고 승낙하기도 하는 기분파인 것. 이창순 PD의 MBC 드라마 [추억]이나 정우성과 함께 한 <러브>는 바로 그런 사례. 그런가 하면 그녀는 언제나 촬영장에서 분위기를 띄우는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도 맡는다. 제멋대로이면서 할 말 다 하는 그녀의 성격은 김희선과의 마찰사건처럼 때로 트러블을 일으키지만, 그런 그녀이기에 유난히 많은 팬클럽과 꾸준한 매니아들을 가지고 있다.

올해 강우석 감독의 <신라의 달밤>에 출연을 약속했고, 이후에는 미술을 공부하기 위해 런던으로의 유학을 준비중이라는 그녀. 솔직히 톡톡튀는 시골처녀역을 연기하는 <신라의 달밤>에는 왜 출연하기로 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강우석의 압력이 있었을 듯한데 그녀의 이미지가 계속해서 <연풍연가>를 벗어나지 못하는 듯해 아쉽기도 하다.) 최근 지오다노 청바지 CF에서 보여준 활발함 만큼이나 앞으로 그녀의 매력이 충만한 영화를 만나게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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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your movie!   arniereyes (December 26, 2002)
about ur movie   wabia (March 15, 2002)
Thank you!   TenkenCephas (May 08,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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