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m Eun-Ha
심은하

Job:Actress
Date of birth:September 23, 1972
Country:South Korea


About Shim Eun-Ha
생년월일: 1972년 9월23일
출생지:서울
혈액형:B형

1991년 성일여고 졸업
1993년 MBC 공채 탤런트 22기로 데뷔
1993년 『한지붕 세가족』으로 드라마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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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의 인기를 등에 업고 그녀는 TV에 데뷔했다. TV드라마 [마지막 승부]에서 장동건의 상대역으로서 신데렐라처럼 등장한 그녀를 네티즌들은 여배우 순위 1위에 항상 랭크시켜주었던 것이다. 이후 [엠], [숙희] 등의 TV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그때까지만해도 그녀를 연기자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드물었다. 그녀는 그저 우연히 등장해 또 우연처럼 사라져갈 많은 반짝스타 중 한 명일 것으로 받아들여졌던 것이다.

그러던 그녀가 연기력을 인정받게 된 계기는 1998년 <8월의 크리스마스> 이후이다. 주차단속원으로 분한 그녀는 순수한 소녀 역을 무리 없이 소화해냄으로써 차세대 한국 여배우를 예고했다. 그녀가 스크린에 얼굴을 내민 것은 이 영화가 처음은 아니다. 1995년 영화 <아찌 아빠>와 <본투킬>에서 각각 최민수, 정우성과 함께 출연했던 것. 하지만, 이 영화들에서 그녀는 연기력보다는 인형같은 외모만을 보여주는데 그쳤다.

<8월의 크리스마스> 이후 그녀는 달라져갔다. 그녀의 변신은 마치 사춘기 소녀가 자기 어머니의 인생을 돌아보고 깨달아가는 과정처럼 갑작스러우면서도 고요하게 진행되었다. 1998년 <미술관 옆 동물원>에서는 만장일치로 지금까지 한국영화에 없었던 여성 캐릭터를 연기했다는 평을 받았고, 이후 TV 드라마 [청춘의 덫]에서는 독기어린 시선과 눈물로 시청자를 압도하였다.

작품을 고르는 데 있어서도 그녀는 신중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다른 배우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흥행 보다는 감독의 역량과 작품에 따라 출연작을 결정하였다. 그래서 <이재수의 난>에서는 화장기 없는 얼굴로 순박한 제주도 해녀를 당당하게 연기했고, FEMIS에서 공부한 변혁 감독의 데뷔작 <인터뷰>에 동참하였다.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 옆 동물원>, 그리고 <텔미썸딩> 등 그녀가 출연한 영화들이 모두 흥행에 성공하면서 그녀는 전도연, 고소영과 함께 여배우 트로이카 시대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지적인 외양과 그녀의 차분하고 깔끔한 성격은 가까이 다가서기 힘든 듯 보이지만, 오히려 그녀는 작품을 통해 더 많은 말을 한다.

최근 네티즌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심은하와 한석규가 뽑힘으로써 그녀는 전성기를 이어가고 있다. 그녀는 그 자체로 아름답다기 보다는 그녀 눈 뒤에 가려진 사연으로 더 아름다워지는 배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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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film project ?   Karin2100 (November 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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